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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4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시인 박경희의 에세이 『충청도 마음사전』이 걷는사람 에세이 20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박경희 시인은 2001년 《시안》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시집 『벚꽃 문신』 『그늘을 걷어내던 사람』, 에세이 『꽃 피는 것들은 죄다 년이여』 『쌀 씻어서 밥 짓거라 했더니』 등을 출간했다.
현재 어머니와 함께 고향 보령에서 살고 있는 저자는 살붙이처럼 친숙한 이웃들의 말과 사연을 허투루 듣지 않았고, 언젠가는 꼭 그것을 글로 담아내리라 마음먹었다. “장그랑 이 군시럽다”(작은 이 때문에 간지럽다)는 입말도, 상수리나무 열매를 ‘쏙소리’라고 일컫는 표현도 그에게는 모두 흥미로운 소설이고 코미디였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충청도 말은 구수하고 감칠맛 있기로 정평이 나 있다. 구렁이 담 넘어가는 듯 슬그머니 나오는 표현인데 그 속엔 어김없이 촌철살인의 미학과 유머가 깃들어 있다. 박경희는 이런 충청도 말에 이웃의 이야기와 대화를 얹어, 다채로운 경험과 지역의 풍경을 리얼 다큐의 장면처럼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
© 2024 걷는사람 (오디오북 ): 9791193412718
출시일
오디오북 : 20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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