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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소재, 빤한 이야기에서 탈피한 진짜 새로운 이야기가 나타났다! 《64의 비밀》로 신선한 충격을 안긴 박용기 작가 신작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는 없을까? 독자는 이러한 기대로 이미 읽은 책을 책장에 꽂고 다시 새로운 책을 찾아 헤맨다. 하지만 언뜻 신선해 보이는 이야기도 막상 들춰 보면, 비슷한 배경, 다른 책에서 만난 듯한 등장인물, 반복된 유사한 주제들이 드러나 실망하고 만다. 이런 독자들을 한껏 충족시킬 만한 작품이 출간되었다. 《코쿠스와 핀들, 지구를 구하다》는 존재에 대한 고민에 빠진 박테리아를 주인공으로 한 대모험기로 등장인물과 배경만으로도 신선한 인상을 준다. 박용기 작가는 우리 어린이 책에서는 드물게 과학에서 소재를 찾아 이야기를 써 왔고, 그런 점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 눈여겨 볼 것은 단순히 낯선 소재를 등장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과감한 상상력과 치밀한 사건 전개로 어린이 독자들을 매혹시켜 왔다는 점이다. '존재'에 대한 성찰을 색다른 관점과 독창적인 비유로 풀어낸 이번 작품에서는 작가만의 그런 장기가 더욱더 잘 발휘되어 있다.
목차 1. 마굴리스 왕국의 감옥 2. 추방령을 알리는 방문자 3. 갑작스러운 공격 4. 물곰과의 전쟁 5. 한 번 구른 돌 6. 땅속의 용 7. 후무스 왕국 8. 웅덩이에 빠진 코쿠스와 핀들 9. 위대한 어머니 프리티비 10. 코쿠스-핀들 에필로그 종족 소개
저자: 박용기 1963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바닷가 하구에서 물과 갈매기, 푸른 하늘을 보며 자랐다. 십 대 이후 도시에서의 삶은 늘 신발을 찾지 못하는 꿈의 연속이었다. 삶은 환영 너머에 진실이 있으며, 진정한 삶은 여기에 없지만 그래서 철학이 있다는 어느 철학자의 말을 모토 삼아 오늘도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낭독자: 김경진 KBS 39기 성우로, 닥터후 시리즈 10에 출연했고, KBS 무대, 라디오 독서실, 라디오 극장을 통해 다수의 오디오드라마 작업에 참여했다.
출판사 서평: 작디작은 박테리아가 알려 주는 지구 생존법
푸른 별 지구에는 수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다. 문명을 일군 인간이 있고, 동물과 식물이 있다. 그리고 눈으로 보이지 않아 잊기 쉽겠지만 박테리아가 있다. 박테리아는 지구 모든 곳에 존재하며 자연을 살리고 지키는 주역이다. 지금껏 박테리아를 병원균으로 한정지어 보았지만 실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공존해야 하는 생명체임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박테리아의 시선으로 세계를 탐색하며, 공존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름답고 효과적이다. 또 하나 짚어 볼 것은 지구 자원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인간에 대해 경고가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인간은 방사능 폐기물을 땅속에 묻고, 인공으로 생명체를 만들기도 한다. 이로 인해 지구는 멸망할 위기를 겪는데, 이는 단순히 이야기만으로 볼 수 없다. 최근에 보도된 기사를 보면 2030년에는 두 개의 지구가 있어야 지금의 자원 사용을 감당하고 탄소 배출물도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많은 지구의 생태자원을 사용하고 있다. 무분별한 자원 사용은 점점 가속화되고 지구의 수명은 그만큼 단축되고 있음에도, 이를 실감하긴 쉽지 않은데 그 위험성을 일깨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2021 Storyside (오디오북 ): 9789180433174
출시일
오디오북 : 2021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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