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นอนฟิกชั่น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의 속편이다. 산중에 사는 스님과 야생 고양이의 만남을 담은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가 주목을 받은 것은, 인간 대 반려동물의 관계를 일방적인 돌봄이 아니라 ‘독(獨)대 독(獨)’, 즉 존재와 존재의 대등한 만남으로 보는 스님의 특별한 시각 때문이었다.
전작이 겨울 이야기라면 이 책 《고양이를 읽는 시간》은 이후의 여름 이야기이다. 고양이를 돌보는 일을 스님은 ‘읽는다’라고 표현하는데, 독서와 다작으로 잘 알려진 스님은 ‘읽는’ 행위야말로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말한다.
어쩌면 세상의 수많은 오해와 그로 인한 불행들은 ‘읽기’에 서툴기 때문인지 모른다. 어느 날 문득 다가온 ‘고양이’를 정성으로 읽으며 깊어진 스님의 사유는, 우리에게 내 안의 나 그리고 타인, 자연과 세상의 이치를 바르게 읽는 법을 조용히 안내한다.
여는 글
첫 번째 이야기 : 기다림 푸른 무화과는 빨간 무화과를 보며 익어간다 고양이는 고양이의 방식대로 평생 사람하고만 산다면 재미없지 않을까 신발이 발에 맞으면 신발도 잊고 발도 잊는다 내리막에서는 달리지 마라 4페이지를 보기 전에 5페이지를 넘어가지 마라 이집트를 낳은 나일강처럼 옥수수밭이 집에서 멀면 새들이 다 먹어치운다 내가 읽는 이유
고양이는 어딘가 이상한 구석이 있지 : 쉿! 고양이는 다 알고 있다고
두 번째 이야기 : 간소함
나로부터 시작하는 즐거움 불일암 간장국수 공평하면 우정이 생긴다 천 송이 장미와 한 송이 장미의 값 아름다운 사람은 아름다운 가을을 가지고 있다 손 없이 보배 산에 들어가기 행복, 빈방에 모이는 햇살 같은 것 냥이도 고양이와 있는 게 좋겠지 새 책을 적게 읽고 이미 읽은 책을 다시 읽어라 꽃그늘 아래선 생판 남인 사람 아무도 없네
고양이는 어딘가 이상한 구석이 있지 : 고양이 눈 시계
세 번째 이야기 : 완벽함
3대 의사, 자연.시간.인내 할 수 없는 일인가? 하기 싫은 일인가? 냥이, 우리 어떻게 헤어지지? 당신이 행복과 행복의 원인이기를 당신은 지금 이 생을 다시 살아도 좋습니까 고양이는 물방울이다 벌써부터 그리워지는 소리 고양이가 울지 않은 날 시간이 데려가지 않는 것이 뭐가 있겠니
닫는 글
© 2023 불광미디어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979119299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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หนังสือเสียง : 21 สิงหาคม 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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