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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가상의 공간 경남 대진읍을 배경으로, 국민보도연맹과 관련한 민간인 학살을 다룬 장편소설. 제28회 만해문학상 수상작.
학살과 폭력, 인간의 문제를 제기하는 장편소설
그동안 섬세한 통찰로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의 속살을 들여다보게 만든 중견작가 조갑상이 전작장편소설을 내놓았다. 6.25전쟁 당시 가상의 공간 대진읍을 배경으로 국민보도연맹과 관련한 민간인 학살을 다룬 소설 『밤의 눈』이다. 이 소설은 한국의 근현대사에 대한 둔중한 인식을 바탕으로 어둠과 침묵 속의 두려움, 슬픔, 공포를 건져올리며 또한 그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말을 잃거나 기억을 강제로 저지당했는지를 보여준다. 차분한 어법은 주체하기 힘든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외면하고 싶은 대목에서도 쉽사리 멈출 수 없게 한다.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프레모 레비가 자전적 소설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였다면 작가 조갑상은 처형의 현장에서 살아남은 ‘한용범’을 통해 망각되어가는 현실을 『밤의 눈』이라는 소설로 재구성하였다.
목차 망자가 산 사람을 만나게 하다 1972년 그해 여름 1950년 유족회 1960년 표적 1961-1968년 긴 하루 1972년 밤하늘에 새기다 1979년
저자: 조갑상 1949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났다. 198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혼자 웃기」가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다시 시작하는 끝』 『길에서 형님을 잃다』 『테하차피의 달』, 장편소설 『누구나 평행선 너머의 사랑을 꿈꾼다』 『밤의 눈』이 있다. 2003년 요산문학상, 2013년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 2021 산지니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9788965457435
วันที่วางจำหน่าย
หนังสือเสียง : 18 สิงหาคม 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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